일본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5일부터 일요일 26일에 걸쳐 겨울형의 기압 배치가 강해져 홋카이도에서 산인에 걸쳐 일본해 측의 넓은 범위에서 눈이 내리고, 호쿠리쿠의 산을 따라 많은 곳에서는 이틀간 50cm 전후의 새로운 적설이 예상된다고 날씨예보했다.

토요일은 평지에서 눈을 내리는 기준의 상공 1500m 부근에서 -6℃ 이하의 한기가 관동에서 긴키, 시코쿠 부근까지 남하할 전망이다. 
홋카이도에서 호쿠리쿠, 산인에 이르는 일본해 측은 넓은 범위에서 눈이 되어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다.

일요일 밤까지 48시간의 적설은, 홋카이도나 도호쿠의 일본해측, 호쿠리쿠의 산을 따라 10~30cm에 이르고, 호쿠리쿠의 산간부에서는 50cm 전후의 폭설이 될 전망이다.

시가지에서는 적설의 증가에 의한 노면 상황의 악화나 지붕으로부터의 낙설에 주의해 주세요. 산간부에서는 기온의 상승이나 습한 눈에 의해 눈 표면이 변화한 후에, 새로운 눈이 모여 쌓이기 때문에, 눈사태의 리스크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토요일 오후에는 간토의 해안에서 북풍과 북서의 바람이 부딪치는 시어 라인이 형성되어 그 주변에서 구름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이즈 반도에서 시즈오카현 동부, 가나가와현 서부에 걸쳐서는 ​​특히 구름이 정리될 예상이다.

관동 상공 1500m 부근에 -6℃ 이하의 한기가 흐르기 때문에 내륙부에서는 눈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쿄 도심 등 평야부에서는 눈이 내렸다고 해도 깜빡거리는 정도다. 
하코네나 단자와 등의 관동 서부의 산가와 고텐바 등 시즈오카현의 내륙·산변에서는 적설의 가능성이 있다. 

토요일 25일 점차 한기가 흘러들어 오기 때문에 추위가 돌아와 아침보다 밤이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많고, 도쿄 도심이나 오사카시의 4℃, 나고야시의 3℃는 모두 밤에 예상되는 기온이다.

최고 기온은 북일본을 중심으로 크게 떨어지고, 삿포로시는 3℃ 낮은 0℃, 센다이시는 5℃도 낮은 6℃의 예상이 되고 있다.

관동에서 서쪽의 태평양 쪽은 햇빛이 닿는 것에 비해 기온이 낮고, 도쿄 도심은 11℃, 오사카시는 8℃ 정지다. 북풍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