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정문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정문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홍석원)가 "충북지역 재직자 교육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023년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약정을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는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였고, 전국 69개 지역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중"2위"및 25개 지역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 폴리텍대학 중"1위"를 기록하며"우수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

또한 컨소시엄 허브사업단이 주관하는 전국'Best of CHAMP'우수사례 경진 대회 훈련생 부문에서"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수상하였으며,'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의 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대 등에 대한 성과 창출 최우수 수공기관에게 제공 되는'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23년에도 기계, 용접, 전기, 자동차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중심 기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고 4차 산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한 정보통신 분야의 신산업 기술과정을 편성, 기업의 직무역량 변화에 맞춰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 단체 또는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무기술 습득을 통해 기능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격도 취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경우 기 개설 과정 외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홍석원 학장은"앞으로도 충북지역 기업의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지역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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