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ekse Tabak이라는 이름의 70세 여성이 2월 11일 튀르키예(터키) 카라만마라슈의 잔해에서 구조됐다. (출처=CNN)
Menekse Tabak이라는 이름의 70세 여성이 2월 11일 튀르키예(터키) 카라만마라슈의 잔해에서 구조됐다. (출처=CNN)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 지도상 위치에서 대규모 지진 6일 만에 잔해에서 구조된 아버지와 어린 딸이 구조됐다.

CNN보도에 따르면, Niamh Kennedy, 런던의 Amy Croffey, 이스탄불의 Isil Sariyuce에서 튀르키예(터키) 가지안테프(Gaziantep)의 구조대원들은 토요일 132시간 동안 그곳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동안 Sezai Karabas와 그의 어린 딸 Şengul Karabas를 구했다고 전했다. 

CNN 계열사인 CNN 터크가 CNN과 공유한 영상에서 아버지는 구조대원들에게 아직 살아 있고 출입구에 갇혀 있는 아내를 찾아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들을 수 있다.

카라바스는 구조대원들에게 월요일 지진이 발생했을 때 자신보다 먼저 달려온 아내를 찾도록 도와달라고 간청하는 모습을 들을 수 있다. 

같은 시간, 하지만 하타이 지방에서는 구조팀이 이스탄불 시가 CNN과 공유한 비디오에서 34세 남성 Ergin Guzeldogan을 땅 깊은 곳에서 들어 올렸다.

또, CNN의 자매 네트워크인 CNN 터크에 따르면 70세 여성이 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 121시간 만에 터키 도시 카라만마라슈의 잔해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그녀는 Menekse Tabak으로 지명됐다.

이것은 16세 소년이 이 지역에서 파괴된 건물의 잔해에서 산 채로 구조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

진도 7.8의 지진은 80년 이상 국가에서 경험한 가장 치명적인 공격으로 터키에서만 최소 20,665명이 사망 했다.

이 나라의 한 유엔 연락담당관은 영하의 온도에서 잔해 아래에서 생존자를 찾을 "낮은 확률"로 수색 및 구조 창구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튀르키예(터키)·시리아 지진으로 사망자 2만5000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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