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8일 대구시는 모 언론사의 “軍시설 통합이전 복합타운에 밀려 국방 뒷전 안된다”라는 보도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대구시는 첫째, '대구 군사시설 이전'은 군부대가 이전하더라도 '완전한(100%) 군(軍)임무 수행여건이 확보되는 것'을 전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향후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5개 지자체가 제출한 후보지에 대한 ‘작전성 검토’를 면밀히 수행하며, ‘통합이전의 방법’도 함께 검토될 예정"이라고 언급헸다.

둘째, '군인과 군인가족의 정주여건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군(軍) 정주여건 개선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전하는 지자체 도심에 '민‧군상생타운'을 조성하여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최대한 갖출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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