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읍 4개소, 진부면 3개소-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평창읍 경로당 4개소, 진부면 경로당 3개소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전체인구의 31%가 만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속하기 때문에 만성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대한 필요성이 다른 지역보다 더 크다고 판단하여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며, 검사자 대상으로 영양, 운동, 식이에 관하여 1:1 교육 및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검사결과 수치이상자 또는 만성질환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만성질환 사업과 연계하여 등록관리할 예정이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해 평창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및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더 많은 대상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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