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3월까지 평창군민 및 관광객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점검은 행락철에 인파가 몰리는 관리지역 21개소 및 위험구역 1개소를 중심으로 인명구조함 및 위험표지판의 훼손 정도와 신규 설치 장소를 확인하고, 안전장비 유무 및 인명구조요원 배치 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추후 물놀이 안전의 최대고비가 될 6월. ~ 8월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안전사고 동향파악 및 상황전파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공고히 구축하여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재열 안전교통과장은“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의 사전 대비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전수조사를 통한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대책 마련으로 지역 주민들과 피서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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