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

(사진제공=진주시)이진환 복지정책과장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이진환 복지정책과장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는 7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진환 복지정책과장은 “보다 수준 높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층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해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도 함께 참여해 통합사례관리의 기초 지식을 함양했다.

이날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의 기본개념,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 사용 및 절차별 처리 방법 설명과 통합사례관리사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단계별 관찰,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게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실천 방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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