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1리 마을회 환경 정비활동 실시
문단1리 마을회 환경 정비활동 실시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문단1리 마을회가 마을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자체적으로 마을 환경 정비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단1리 마을회는 문단1리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문단1리’의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을 내 쓰레기 분리수거 계도와 지속적인 환경미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마을주민 20여 명이 마을 정화활동에 참여해 불법투기 폐기물 및 하천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 자체적으로 환경지킴이(윤영무, 만 62세)를 두어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계도하고, 불법폐기물 배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석하 문단1리 이장은 “겨울철 발생한 불법 투기물이 마을경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마을사람들이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문단1리가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봉화읍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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