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다인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다인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다인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기의 결혼소식과 함께 그의 예비신부 이다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라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으로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기, 이다인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이다인SNS)
이승기, 이다인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이다인SNS)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굳건한 사랑을 이어나갔다.

한편 이승기의 연인 이다인은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 동생으로 알려졌으며 아빠는 배우 임영규다.

이다인은 지난 2014년 영화 '스무살'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새 드라마 '연인'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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