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 올곧게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

▲ 7일 경남 전·기초·광역의원 73명과 부산·울산 연대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7일 경남 전·기초·광역의원 73명과 부산·울산 연대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지지선언이 부울경 지역서 이어지고 있다.

경남 전·기초·광역의원 73명이 7일 "총선 승리와 당내 통하브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견인할 안철수 후보를 당대표로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여 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탄생 했지만 국회는 아직도 다수 의석의 민주당이 발목을 잡고 전횡을 일삼아 국회 의석 확보 없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 안철수 당대표 지지 부산·울산 연대도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울산 연대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당원 및 각계분야 지지자 100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울산 지지자 1700명을 대신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울산 연대 지지 선언문을 통해 "3월 8일 전당대회는 어떤 당 대표를 선출하느냐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담보되고 내년 총선의 승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안철수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일화를 이루고 인수위원장으로 국정과제를 함께 만들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을 올곧게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 강조한 뒤 "2030세대와 수도권에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점, 보수, 중도, 진보를 가리지 않고 지지를 이끌어 내년 총선 승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당대표로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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