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다음 2호 주자로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지명.

▲6일 착한가게 업소 찾은 1호주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사진제공=의정부시> 
▲6일 착한가게 업소 찾은 1호주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 필두로 시작된 착한업소 찾기 릴레이 캠페인이 고물가 시대의 지역물가 안정에 해법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한가게업소 이용 사진 및 이용 독려 메시지를 해시태그(#의정부시착한가격업소)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에 이벤트다.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6일부터 1호 주자 김동근 시장을 시작으로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지명하게 된다.
  
6일 김 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10주년 기념품과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장면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김 시장은 다음 2호 주자로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김 시장은 “바야흐로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10년 이상 착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지킴이가 되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난방비 폭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전례 없이 오르는 물가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 금액을 상향하고 신규 지정업소에 대해 웰컴물품 지원, 쓰레기봉투(50리터 100매),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전기 안전 점검, 해충 방역을 지원한다.

또한 (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가산점 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황종식기자h34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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