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중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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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6일 교무회의실에서 (사)아시아골프연맹(회장 김용호)과 골프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 김은정 융합과학대학장, 이승현 총무처장, 이상열 대외협력실장과 김용호 (사)아시아골프연맹 회장, 최두영 광역본부장, 문준필 대외협력부장, 임병무 아시아골프연맹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중원대 스포츠관련학과 졸업생의 아시아골프연맹 프로테스트 참가시 혜택, 아시아골프연맹의 프로자격증 획득시 연맹의 각종대회 참가자격 부여, 골프산업 기술개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아시아골프연맹의 장학금 기부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원대와 (사)아시아프로골프연맹이 미래 골프 인재 육성과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적극 협력하여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시아골프연맹(ASlAGA)의 김용호 회장은 “아시아골프연맹과 중원대학교의 우수한 골프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시도를 통한 한국 골프 교육을 위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시아골프연맹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골프교육을 통해 미래 골프인재육성 및 골프산업 저변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와 연계하여 스포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험으로 신체 발달 향상과 건전한 정신건강을 형성시키며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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