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시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사랑(대표 한영준), 동헌각(대표 서영미), 천호주유소(대표 이창욱)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지난 7일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달 코러스마트의 착한가게 가입을 시작으로 새해부터 이어진 착한가게 가입 행렬로 여산면은 어느 때보다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가입한 착한가게 21호 어사랑 한영준 대표는 “이승복 민간위원장님의 착한가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문택 공공위원장은“흔쾌히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이 되는 착한가게를 많이 홍보하여 우리 여산면에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