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신청·접수 -
- 가구당 최대 500만원 지원해 주거 안정 및 에너지 효율 증대 -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시가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시가 추진하는‘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해 에너지 절감(그린 리모델링), 안전, 건강, 위생, 생활 불편을 해소한다.

자가 주택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임대주택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고 사업대상자에게 3년간 의무적으로 임대해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133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용 손잡이, 방범안전시설, 지붕개량, 주방·화장실 개량, 도배, 장판, 전기 등 주거안정과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익산시청 주택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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