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새벽 1시 17분께 누르다으에서 동쪽으로 23㎞ 떨어진 곳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났다.
CNN에 따르면 튀르키예 첫 지진 발생 후 터키 중부 지역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약 10분 뒤엔 9.9km 깊이에서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6.9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24.08㎞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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