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 남포면은 3일 남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이 2700만원 상당 생필품, 신예F.M시스템이 200만원 상당의 식품과 후원금 200만원, 남포중학교 1회 동창회 보령권 모임이 150만원 상당 잡곡 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남포면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은 지난해 총 5차례에 걸쳐 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신예F.M시스템은 지난해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후원금 9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