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최수호 / 사진-미스터트롯2 캡쳐

대학부 최수호가 본선 2차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이어졌다.

샛별부 동료였던 임찬과 오찬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마스터들의 쏟아지는 극찬 속에 오찬성이 9대 6으로 승리를 거뒀다.

발레 트로트 정민찬과 미국에서 요리사로 일했던 마커스 강의 대결이 펼쳐졌다.  박선주의 “한 분을 어쩔 수 없이 골랐지만 두 분의 무대가 만족스럽진 않았다”라는 혹평 속에서 마커스 강이 11대 4로 승리했다.

박서진 등 탈락  / 사진-미스터트롯2 캡쳐

이대원, 고정우의 대결에서 장윤정의 호평에 힘입어 고정우는 12대 3으로 승리했다.

황민호는 24살 차 박건우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박건우 무대에는 너무 무거웠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황민호는 15대 0으로 압승을 거뒀다.

현역부 막내 송민준과 우승부 맏형 안성준의 대결도 시선을 끌었다. 송민준의 노래에 진성까지 눈물을 보인 가운데, 송민준은 13대 2로 승리했다.

박서진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를 선곡하며 안성훈과 대결을 펼쳤다.  보컬의 교과서”라는 극찬을 받은 안성훈은 13대 2로 승리를 거뒀다,

본선 2차 출전자 / 사진-미스터트롯2 캡쳐

아이돌 출신 성리와 현역 트로트 가수 강대웅은 서로 다른 색의 정통 트로트로 맞붙었다. 박선주는 “두 분 다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라고 지적했고 성리는 9대 6으로 강대웅에게 승리를 거뒀다.

박세욱과 길병민의 대결에서 길병민은 8대 7로 한 표 차로 승리를 거뒀고 한태이는 오주주에게 13대 2로 승리했다. 선율은 임채평을 14대 1로 꺾었다. 데스매치가 끝난 후 추가합격자로 진욱, 하동근, 추혁진, 박성온, 임찬이 호명됐고 25명이 본선 3차에 진출했다. 이에 박서진, 재하, 안성준, 슈퍼주니어 성민 등이 탈락했다.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 최수호, 박지현이 TOP5로 선정된 가운데, 진(眞)은 최수호로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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