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 20분 기준 SK증권은 9.76%(89원) 상승한 10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형 토큰(STO)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관련 기대감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토큰 증권(증권형 토큰) 발행 및 유통 규율체계’ 안건을 의결하면서 STO 시장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각각 STO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SK증권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펀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