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3 나눔 캠페인' 103억 원 모금

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최종 온도 103도를 달성하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 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1일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기부자,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 100억 원을 초과해 103억 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03도를 달성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힘든 상황 속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이다며, “나눔 정신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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