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의 지리산 ESG 사회적 책임 활동
어머니의 길 숲과 계곡 무단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 10Kg 수거

어머니의 길 숲 환경정화 울력을 마치고 일주문 앞에서 [사진=화엄사]
어머니의 길 숲 환경정화 울력을 마치고 일주문 앞에서 [사진=화엄사]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주지 덕문)과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윤명수) 주관으로 2023년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제1회 지리산국립공원 화엄사 연기암 어머니의 길 숲과 계곡에 환경 정화 울력을 하였다.

화엄사 지리산국립공원 연기암 어머니의 길 숲 환경정화 울력 참가자 [사진=화엄사]
화엄사 지리산국립공원 연기암 어머니의 길 숲 환경정화 울력 참가자 [사진=화엄사]

울력에 동참한 단체는 야생동물보전원, 지리산생태탐방원, 화엄사신도회, 구례군청, 구례군의회, 구례군의용소방대,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구례군가족센터,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등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어머니의 길 숲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화엄사]참가한 스님께서 쓰레기를 주어 담고 있다 [사진=화엄사]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어머니의 길 숲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화엄사]참가한 스님께서 쓰레기를 주어 담고 있다 [사진=화엄사]

정화활동에 앞서 덕문스님은 행사에 앞서 효심이 담겨 있는 어머니의 길 숲의 역사성을 보전하기 위해서 화엄사와 국립공원이 처음으로 환경정화를 하는 의미를 “새해를 시작하면서 지리산의 환경정화와 함께 어머니의 길을 걸으면서 마음에 정화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어머니의 길 숲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화엄사]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어머니의 길 숲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화엄사]

한편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차수민 보전과장은 “화엄계곡 정화활동을 통해 국립공원과 물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건강한 지리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현장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윤명수 소장은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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