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비즈니스협의회 후원으로 IR 피칭, 1 : 1 투자 상담 실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영산대학교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센텀호텔에서 'IR(투자자 설명회) 데모데이(demoday)'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이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유치로도 이어지는 만남의 장이다. 이날 행사 제목은 '그대의 피칭(Pitching‧발표)으로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성장지원)'이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영산대 학생‧진로개발처 권기양 처장, 스타트업센터 김동철 센터장, BIBA 박대웅 회장을 비롯해 창업동아리 관계자와 지도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국제비즈니스협의회(BIBA)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산대가 육성한 창업동아리의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BIBA는 부산지역 산업협회 회원사로 구성, 지역 창업가에 대한 투자와 공동 비즈니스 추진 등의 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 사전심사를 거친 창업동아리 '라온제나', '미스코리아', '아로마:숲' 등이 BIBA 회원사를 대상으로 IR 피칭, 1:1 투자 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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