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한신더휴영천퍼스트아파트 전정에서 방과후 초등아동 돌봄시설인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제공=영천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또 한번 발돋움
(제공=영천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또 한번 발돋움

이날 개소식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교육장, 도·시의원, 법인대표, 유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3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돌봄체계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12세)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학습, 놀이, 돌봄 등을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입주민 대표들이 먼저 제안해 주고 동참해 주셨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날이 갈수록 높아져가는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공=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제공=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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