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운전면허 반납 어르신 만족도 향상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대구행복페이(지역화폐)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 을 개선(교통카드 → 지역화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65세 이상)에게 교통카드(10만 원)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구행복페이(10만 원 충전 선불카드)로 지원한다."고 1일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6월 예정)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예정)으로 사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교통카드가 갖는 인센티브로의 유효성 감소가 예상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대구행복페이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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