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지역 부동산 총거래량이 전년보다 46.6%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

아파트(공동주택) 거래가 크게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거래된 부동산은 모두 23만2729건으로, 전년 43만5426건과 비교하면 무려 46.6%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8만4433건으로, 전년 20만3820건보다 58.6% 줄었다.

개별주택은 8554건으로, 전년 1만5735건 대비 45.6% 감소했고, 토지와 오피스텔도 각각 12만 7604건과 1만 2138건으로 전년 19만7031건, 1만 8840건 대비 35.2%, 35.6% 줄었다.

제공=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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