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난방비 상승 등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대책 긴급 지시
(강원=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춘천시는 육동한 시장이 난방비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2개월간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춘천시 358개 경로당의 난방비 지원액을 기존 연 185만원에서 연 23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이는 올해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난방비를 15만원씩 3개월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사업 등 예방적·통합적·보편적 지역사회 돌봄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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