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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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31일 관내 ‘2023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첫 일정으로 장호원읍을 방문했다.

‘장호원읍 주민과의 대화’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시 부서장 및 김하식 시의회 의장 및 임진모·박준하 시의원, 오병재 장호원 읍장과 관내 장호원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시장 인사말, 시정 주요 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만나 지역별 맞춤형 정책 및 올해의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수렴해 제시된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이뤄졌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장호원교~오남배수펌프장 도시계획도로 인도 정비공사 등 다양한 민생 관련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김경희 시장은 곧바로 해결할 수 있는 현안은 실행할 것을 약속했고, 부서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협의를 통해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남부권역의 생활여권이 시내권에 비해 열학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모든 이천권역이 새로운 이천 함께하는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의 '2013년 주민과의 대화'는 이날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2월 13일 창전동, 부발읍을 끝으로 14개 읍·면·동에 대한 지역 주민과의 순회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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