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새해 맞아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 다짐
- 올해 포항시 사자성어인 ‘춘색만성(春色滿城)’과 함께 퍼포먼스 펼쳐

  '평생학습도시 포항'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정기총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포항시 평생학습원)
  '평생학습도시 포항'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정기총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포항시 평생학습원)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26일 포항 UA컨벤션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랑의 떡국떡 전달식, 인사말, 퍼포먼스, 표창패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마지막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창의, 융합, 혁신,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힘찬 구호를 시작으로 20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2023년 포항시 사자성어인 ‘춘색만성(春色滿城)’ 문구를 펼쳐 들고 ‘포항!’을 크게 3번 외치며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등재를 비롯해, 청림대 행복학습마을 소소한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성과로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며, “올해도 마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