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7일 오후 군산 공설 전통시장찾아  한 상인과 악수을  하고 있다. (군산=조판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7일 오후 군산 공설 전통시장찾아  한 상인과 악수을  하고 있다. (군산=조판철 기자)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서울중앙지검) 소환조사를 하루 앞두고 27일 오전 10시 익산시청에서 최고위원회의 가진후 이날 오후 1시 40분 군산 전통시장인 군산공설시장을 찾아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내일 검찰에 나가는데 이에 맞춰 검찰발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며 "출석도 하기 전에  오락가락하는 일방적 진술을 흘리는 정치 검찰의 속셈은 뻔하다"고 직격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군산공설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조판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군산공설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조판철 기자)

이어, 이날 오후에는 이 대표는 군산공설시장에서 1,000 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즉흥 연설을 했다.

이 대표는 "수없이 공격당하고 음해 당했지만 많은 국민이 제 진정성, 성과를 인정해 이 자리로 왔다"며 검찰 수사를 비판하고 응원을 요청했다.

사진/조판철 기자 
사진/조판철 기자 

한편,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출석을 하루 앞두고 민생행보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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