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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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2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시위대가 디나 볼루아르테 신임 대통령의 사임과 의회 폐쇄를 요구하는 시위 도중 진압 경찰이 최루탄 맞은 시위자를 옮기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루에서 지난해 12월 초 볼루아르테의 전임자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탄핵당해 구금된 이후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자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이날 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전 국가적으로 적대 행위를 일시 중단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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