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희영 기자)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사) 한국문학협회 이사인 김다현 시인이 지난 2021년 도서출판 명성서림을 통해 ‘사랑 참 연습이 있었더라면’이란 제목으로 시집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다현 시인은 시를 짓는 것은 지난 일상 속 사유 시간으로의 자구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다현은 하나의 가슴에 감동이나 위안이 있다면 기쁨이라고 말한다.

김다현은 시를 쓰게 된 이유에 대해 삶의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시어로 옮겨왔다.

모든 이들이 삶의 곡절이 없을 수 없거니와 김다현은 그런 마음과 상황 속에서 시어로 극복과 고마운 맘들을 그려냈다.

그것도 감사함을 담아.

2023년 새해가 밝은지 어언 20여일이 지났다.

새해를 사는 이들에겐 소망과 꿈들에 다양성과 삶의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감사함의 깊이도 다르다.

상황을 인식하는 가늠치와 부정과 긍정의 시선도 다르다.

이런 편차 속에 서로 부대끼며 상생의 응원을 통해 우리 사회는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

김다현 시인의 삶과 우리들의 삶이 결코 다르지 않겠다.

김다현 시인은 늘 감사한 맘을 내려놓지 않으려 애쓰며 공감해 왔다.

내 이웃의 아픔조차 내 것으로.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지인과 관계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라고 말하는 필자.

151편의 시어들이 수록된 ‘사랑 참 연습이 있었더라면’ 시집에는 그의 삶을 이야기 하듯 그대로 담겨있다.

(사진=안희영 기자)
(사진=안희영 기자)

사랑의 연습이 있었더라면

행복을 부여잡고

그대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날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김다현

인생과 삶에는 관계의 중요성이 항상 존재한다.

가족과 사회 각각의 구성원

그 가운데 내가 있고 네가 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사랑해 주어야 하는 관계 속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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