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지인, 동료 등에게 보낼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로 설날이라는 말과 같은 우리나라의 명절을 뜻한다.

올해 설 연휴는 21일부터 24일까지다.

네이버에 따르면 설 인사말로 "2023년 토끼띠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가 있다.

부모님 인사말로는 "사랑하는 부모님, 항상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가 있다.

친척 등 가족에게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올 한 해도 행복하세요!",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풍성한 결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등이 있다.

친구에게는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서 즐거웠어. 올해도 잘 부탁해!",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서 즐거웠어. 올해도 잘 부탁해!"가 있다.

직장·동료에게는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가 있다.

선생님에게는 "존경하는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이 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인 설날 당일(22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132곳, 홈플러스 122곳, 롯데마트 107곳 점포 대부분이 설 당일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수요일이 의무 휴업일인 일부 점포는 영업한다.

백화점은 연휴기간 중 이틀씩 휴점하니 지역별로 찾아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