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과 레몬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1시 48분 기준 톱텍은 15.61%(1280원) 상승한 9480원, 레몬은 8.29%(310원) 상승한 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톱텍이 2821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라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계약 금액은 2821억2441만6000원으로 최근 매출액(1649억원) 대비 171.11% 수준이다.
기간은 내년 3월15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공시를 유보한다.
한편 레몬은 톱텍의 계열사로 수혜를 받고 있다.
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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