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이 현장속으로 간다
현장회의 및 안전점검,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설 명절을 맞아 19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새 희망이 현장속으로 간다’는 부제 아래 매월 시정 주요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간부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계획 중인 첫 번째 현장 간부회의로,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개최됐다.
또 회의 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전문가를 비롯한 민관 안전점검관과 함께 시장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및 여성단체협의회, 대구은행, 농협 등 여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설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등 실제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도 편하고, 상인도 편한 시장을 만들어야 된다”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분야별 개선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김용구 기자
kimgu25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