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단·2030 청년정책특보 및 지역대변인 발표

▲ 지난 18일 안철수 당대표 선거 170V 캠프 출정식/국제뉴스DB
▲ 지난 18일 안철수 당대표 선거 170V 캠프 출정식/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170V 캐프'는 19일 후원회장에 안규홍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을, 대변인에 김동국 대구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 2030청년정책특보에  김다민 서울대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등을 인선했다.

안규홍 후원회장은 우리나라 물 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해온 과학자로서, 부산과 대구의 심각한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안규홍 후원회장은 "후원회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은 물론 ‘정책적 후원자’로서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변인단에는 김동국, 손수조 대변인, 권영현, 방성환, 전현숙 지역대변인과 신나리 부대변인이 선임됐다. 

김동국 대변인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이며 수조 대변인은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2030 청년 특보단에는 김다민 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과 김도연 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학생회장이 활동하게 됐다.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던 '170V캠프' 출정식에 이어 2030청년정책 신임 특보단은 청년당원들의 목소리를 주도적으로 담아내고 안철수 후보의 당내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활동 할 예정이다.

홍보캠페인본부장으로는 현직 방송인인 위성진 NCS미디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안철수 170V캠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캠프의 홍보, 공보 역량을 극대화 하고 청년 당원은 물론 전국적인 당원들의 지지세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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