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61개소 2500만원상당 위문품 전달
종합사회복지관·삼성전자 ‘설맞이 희망나눔’ 후원물품(5000만원 상당) 전달식 가져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명절음식 키트 제작에 참여하고,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5000만원 상당의 희망물품꾸러미(950박스)와 명절음식 키트(46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사진=구미시)

명절음식키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460명에게, 희망물품 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61개소에 국거리용 소고기, 쌀, 김 등 2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명절음식 키트 제작하는 김장호 구미시장.(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간부공무원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아동·청소년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입소자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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