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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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을 지지하는 폭도들의 정부 청사 공격은 "터무니없다"고 비난했다.

'남미 트럼프'로 불리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이날 지난해 10월 말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에게 패해 권좌에서 물러난 것에 항의하며 의회, 대법원, 대통령궁 등을 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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