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가래 성과보고회(사진=성남시 자봉)
행가래 성과보고회(사진=성남시 자봉)

(성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자원봉사센터는 SK(주)C&C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7개시범학교에서 진행한 「2050 넷제로!실천프로젝트」(행가래)사업 성과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

‘행복(幸)을 더하는(加)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은 행가래 앱은 SK(주)C&C에서 2020년 7월 첫선을 보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앱이다.

행가래 첫 시범학교로 위례한빛고, 풍생고, 태원고, 복정고, 삼평중, 문원중, 백현중 7개의 학교로서 더나은 생활을 위한 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받고 ‘행가래 앱’을 다운받아 ▲잔반남기지않기 ▲머그컵·텀블러사용하기 ▲ 교실미사용전기 끄기 ▲ 손씻을 때 수돗물 잠그기 등 환경보호 실천활동을 진행하고 646,512포인트 적립했다. 총1,065kgCO2의 탄소를 감축하고 1,633천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7개의 학교에서 행가래 어플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를 서포터즈기관(성남이로운재단, GKL그랜드코리아레저)으로부터 기부받아 현금으로 전환 후 각 학교별 누적 포인트 만큼 환산 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현자 센터장은 “기후위기시대 학생들이 먼저 위기의식을 느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얻은 사회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그 어떤 기부보다도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고 전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행가래 성과보고회(사진=성남시자봉)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행가래 성과보고회(사진=성남시자봉)

서포터즈기관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지역사회변화와 발전을 위해 !% 기부와 나눔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설립된 재단법인이며 GKL그랜드코리아레저(대표이사 김영산)는 외국인전용카지노“세븐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기업으로 분류되어 관광산업성장지원, 사회적가치실현,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노력하는 공기업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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