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공공의료 선도, 책임지는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 -

성남시의료원,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개최(사진=성남시의료원)
성남시의료원,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개최(사진=성남시의료원)

(성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성남시의료원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2일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내부 임원을 포함하여 환자 진료를 위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와 2022년 임직원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2022년 공공보건의료 발전 유공자 표창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1명, 모범직원 수상자로 성남시장상 8명과 성남시의료원장상 10명에게 각각 수여하였다.

신년인사에서는 안태영 원장 직무대행은 현재 성남시의료원 상황에서 임직원에게 4가지를 강조하며 ▲ 지역사회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 ▲ 책임지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 진료, 연구, 교육의 조화로 발전하는 병원 ▲ 시민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는 병원으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안 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해 말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 종료됨에 따라 새해에는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본연의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라며 “의료원 내외부적으로 여러 논란에 방황하기보다 당장 우리가 할 수 있고 또한 해야 할 일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성남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과잉진료가 아닌 시기적절한 진료와 쾌적한 시설, 최신식 장비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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