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생 위기 대비 집중…'통합과 협력 정치' 최선

▲김진표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023년을 '창신(創新)의 해'로 정하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눈앞에 닥쳐오는 경제·민생 위기에 대비하는 데 집중해 고난의 파도가 덮치기 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세심하게 살피고 특히 특히 여야가 함께 구성한 기후위기·인구위기·첨단전략산업특위를 중심으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갈등과 진영의 정치'를 '통합과 협력의 정치'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본격적인 개헌 준비에 착수하고 승자독식의 정치문화를 바꾸기 위해 선거법을 비롯한 정치 관련 법률 정비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계묘년 새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뜻하는 일을 이루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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