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이 종영된 가운데 시즌2 방송일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이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12회는 전국 기준 10.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12.3%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카스텔라남의 등장과 동시에 연쇄 방화범을 추적하는 경찰과 소방의 초특급 공조가 그려졌다.
봉도진(손호준 분) 과 진호개(김래원 분)가 주차타워 환기구를 통해 불길 속으로 들어간 후 폭발음과 동시에 불길이 치솟는 위기상황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이들의 생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지난 11월 첫 방송된 시즌 1에 이어 2023년 하반기 시즌 2까지 편성을 확정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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