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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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장성은 명성화(明成化)5년(기원 1469년)에 지어졌으며 중국의 명(明)시기 만리장성의 동쪽 시작점이자 중국 압록강 풍경 명소 중 하나인 중요 풍경지구이다. 

북한의어적도(于赤岛)와 오래된 도시 의주(义洲)를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호산 장성의 환경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예전 안동(‘단동’의 전 이름)8대 명소 중 하나였다. 

이곳에는 만리장성, 수이포(睡佛 수불), 후코우야(虎口崖 호구애)등 28개의 명소가 있으며 단동 교외의 대단히 뛰어난 여행 명소들도 존재한다. 

또한 이곳은 산과 물이 수려하고 강이 맑고 푸르며 기후는 딱알맞아 풍경은 우아하고 아름답다. 

강을 마주보고 우뚝 솟아있는 후얼샨(虎耳山 호이산, 호산)은 강가 인근지대에 돌연히 솟아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굳세며 괴석(怪石)이 겹겹이 쌓여있다.

장성을 따라 한 단계씩 올라가 정상인 봉우리에 다다르면, 양국의 풍경을 모두 유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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