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8일 홍콩 항셍 지수를 표시하는 전광판. 사진제공/AFP통신
2022년 11월 28일 홍콩 항셍 지수를 표시하는 전광판. 사진제공/AFP통신

(중국=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29일(현지시간) 홍콩 증시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후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자에 투자자들이 겁을 먹으며 1% 이상 하락 개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홍콩 항셍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0.51포인트(1.26%) 하락한 19,648.40을 기록했다가 장 초반 소폭 회복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장 대비 10.67포인트(0.35%) 내린 3,076.73에, 선전종합지수는 0.36%(7.05포인트) 밀린 1,967.28에 거래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