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해 처음 일 하려는 첫 해에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께서 내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고지했는데 국민의힘은 예산안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최대한 야당과 의견 접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그간 여야 간에 여러 쟁점들에 대해서 논의해 왔고 이제 2~3 가지만 남은 상태로 몇 칠째 풀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이 다수의석의 힘만으로 붙잡지 말고 새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다시 한번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