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 코로나19 (국제뉴스DB)
코로나 확진자 , 코로나19 (국제뉴스DB)

코로나 확진자수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16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6만6천953명이다. 신규입원자는 204명, 사망자는 66명이다.

Q. 코로나19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마른 기침, 피로이며 그 외에 후각 및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피부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감염되어도 매우 약한 증상만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약 80%)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나, 5명 중 1명 정도는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나 고혈압, 심폐질환, 당뇨병이나 암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Q. 무증상환자도 다른 사람을 전염시킬 수 있나요?

코로나19의 주요 전파 방법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숨을 내쉬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생성되는 호흡기 비말이 근처에 있는 사람들의 호흡기에 직접 닿거나, 비말이 묻은 손 또는 물건 등을 만진 뒤 눈, 코 또는 입을 만질 때 점막을 통해 전염되는 것dl다.

코로나19의 많은 환자들은 가벼운 증상만을 경험하지만, 증상이 가벼운 환자의 일부는 질환의 초기라서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 경미한 기침 증상만 있거나,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전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무증상의 경우에도 전염이 가능하다는 연구가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추가 연구결과가 발표되면 공유할 예정이다.

Q. 코로나19에 어떤 사람들이 더 위험한가요?

코로나 19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연구된 결과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노인, 장기 요양 시설 생활자, 기저질환(만성 폐질환, 천식, 심폐질환, 면역억제자, 비만,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만성 간질환, 흡연자 등)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위험할 수 있다.

Q. 흡연자는 코로나19에 더 위험한가요?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기 위해 손가락이나 담배가 입술에 닿을 때, 오염된 손가락이나 담배에 있던 바이러스가 손에서 입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흡연자는 폐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폐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코로나19에 걸리면 비흡연자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다.

[코로나 생활지원비] 코로나 자가격리 중인데 생활지원비 신청대상이 아닌가요?

자가격리 기간 중에는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없다.
격리해제일 이후 신청하실 수 있다.

신청기간 : 격리 해제일(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익일)로부터 90일 이내 신청할수 있다.
단, ‘22.2.13. 이전 입원·격리자는 회계연도가 종료되는 ‘22.12.31.까지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 생활지원비] 확진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어떻게 신청하나요?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의 경우
가구 내 다른 성인 격리자가 있는 경우 성인 격리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가구 내 다른 성인 격리자가 없는 경우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며 보호자, 법정대리인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코로나 생활지원비] 외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 생활지원비 신청이 가능한가요?
외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본인 또는 세대원)는 온라인으로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이 불가하다.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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