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인스타그램
사진=아이유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결혼식 축가를 맡는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이유가 지연·황재균 결혼식에 축가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연과 황재균은 오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말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앞서 지연은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라며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연은 올해 30세, 황재균은 36세다.

한편 지연은 영화 '강남좀비'로 내년 1월 5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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