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회장 김명달)는 ‘웨딩더낙원(의정부소재)’에서 지난 8일 경기북부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북부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시민적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고, 경기북부지역 법무보호복지 현장의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및 격려를 통한 사기 진작과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중요성을 대국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법무보호복지 자원봉사자들의 소통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및 직능별위원회 소속위원 등 법무보호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볼 동영상 시청, 법무보호사업 유공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 대회사, 축사, 법무보호사업기금 전달식(총 1700여 만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공표창수여식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공단 이사장 표창, 지자체장 표창 등 총 60여 개의 상이 법무보호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여되었다. 

정상구 지부장은 “봉사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싶다”며 “2023년에도 경기북부지역의 보호대상자를 우리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이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