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통해 ‘연간 51억 원 절감’ 인정받아 대상 수상

(사진제공=남해군)장충남 군수가 남해군을 대표해 ‘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전국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남해군)장충남 군수가 남해군을 대표해 ‘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전국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이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남해군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관하는 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수돗물 누수를 줄여 연간 51억 원의 생산원가를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특히 남해군은 사업 전 관로 누수문제가 심각해 전체 급수구역의 60%에 제한급수를 시행했으나, 현대화사업을 통해 누수를 줄여 2020년 7월 제한급수를 전면적으로 해소하는 등 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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