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동군)하동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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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9001농가에 공익직불금 148억 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각 읍면을 통해 직불금 신청을 받아 이행점검 사항을 검증해 소농직불금 4417명 53억 원, 면적직불금 4584명 95억 원 등의 대상과 지급 규모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지급면적 92㏊가 줄었는데 사전 검증 강화와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점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확정된 공익직불금은 이달 6일부터 읍·면 별로 순차적으로 직불신청 개인계좌로 개별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한편 시행 3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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