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제 3회 블록체인대상시상식 단체사진촬영(사진=(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제 3회 블록체인대상시상식 단체사진촬영(사진=(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지난 8일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이하 '협회')의 창립4주년 가념식 및 제3회 블록체인대상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협회와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연합회, 국회 장경태의원실, 양기대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전라남도, 두나무(주), 오션스(주), 아멕스지그룹, 블록체인투데이가 후원한 행사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고 스마트방송 KTV로 송출되는 등 각계의 관심과 호응속에서 진행됐다.

정대철 총재의 환영사와 이한영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기념식은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의 축사로 이어졌고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백혜련 국회정무위원회 위원장, 홍익표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김두관, 김영진, 조경태의원의 축하메시지가 대독되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지난 4년간 약 30여 회의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계 진흥을 위해 힘써온 협회의 활약상들이 펼쳐졌다.

또 곧바로 국회부의장상, 경기도지사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국회산업자원통상중소벤쳐기업위원장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상, 국회의원 김두관, 안규백, 양기대, 이원욱, 이용선, 장경태, 조경태 표창장 수여식과 내부 공로패 시상이 거행되었다.

정우택국회부의장, 정대철 총재, 이한영 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협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정우택국회부의장, 정대철 총재, 이한영 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협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어서 한국핀테크학회장인 김형중교수의 대정부건의문이 발표되었고 ㈜위드메타의 장재혁 대표가 ‘2023 블록체인비지니스 방향’을 주제로 외국의 사례들을 논거로 향후 비전있는 비즈니스 추진방향을 브리핑했다.

특금법 제정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여 이법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시의적절한 의견개진으로 블록체인산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민간블록체인대표단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 블록체인관련 인식개선 및 블록체인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제시한 협회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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