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사진=국제뉴스 DB)
노옥희 울산교육감 (사진=국제뉴스 DB)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점심식사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졌으나 결국 숨졌다.

노 교육감은 8일 낮 12시 30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울산지역 기관장들과 식사를 하다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켰다.

노 교육감은 울산 남구의 병원으로 이송돼 1시간 가량 심폐소생술 받았지만 사망판정을 받았다.

1958년생인 노 교육감은 울산 최초 진보성향 교육감으로,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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